맵알의 매출 성장은 1분기 업계 유일의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Converged Data Platform) 출시를 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은 보안, 유연성, 확장성 및 실시간 역량을 강화해 고객이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맵알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의 증가와 기존 고객의 확대를 통해 달러 기준 146%의 순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매트 밀스 맵알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은 맵알의 성장 동력”이라며 “기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 비즈니스 성능을 개선시켜 새로운 수익을 이끌어낸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즈니스 부문에서 이번 분기에 새롭게 확장된 고객은 아우디(Audi), 카드리틱스(Cardlytics), 컴스코어(comScore), 이스턴뱅크(Eastern Bank), 하테 행크스(Harte-Hanks), IPC, 맥쿼리(Macquarie), 리쿠르트 테크놀로지(Recruit Technologies), 루비콘 프로젝트(Rubicon Project) 및 익세틀리(Xactly) 등이 포함돼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존 슈뢰더 맵알 CEO 겸 공동 창립자는 “수십 년 만에 업계는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향상을 위해 데이터를 중요시하는 기업 중 많은 수가 맵알의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