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연천군민을 위한 응급환자 발생 시 최소한의 초동 응급의료서비스 제공 가능인력을 양성하여, 각종 사고현장에 응급상황에 처한 환자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 제고로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연천소방서 구급대원 강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심폐소생술 사례 시청, 심폐소생술 애니 실습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연천경찰서 대강당에서 추가 심폐소생술 교육이 열린 예정이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경찰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단체 등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119구급대원 도착 전 최초 발견자(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임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