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구로문화재단 운영 공연시설과 협약 체결

2016-05-27 18:44
  • 글자크기 설정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공연데이터 제공키로

예술경영지원센터는 27일 구로문화재단과 한국 공연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을 마치고 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신현욱 구로문화재단 상임이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27일 구로문화재단(상임이사 신현욱)과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공연 데이터 제공 등 한국 공연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로문화재단 운영 공연시설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의 예매시스템을 비롯한 공연데이터가 공연예술통합전산망에 제공될 예정이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www.kopis.or.kr)은 공연시장 소비현황에 대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3년 12월 구축됐다. 현재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LG아트센터 등 주요 국공립·민간 공연시설 총 23곳과 협약을 맺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시스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산망 근거 규정을 도입해 공연법 일부 개정법률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 주요 민간 예매처와 연계 협력방안을 긴밀히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