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협업 범위가 민·군겸용 기술개발, R&D 성과물 사업화, 방산기술보호 등으로 대폭 확대된다.
우수 중견‧중소기업에게 GVC(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G2G수출 등 성장 및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과 기회 제공을 위한 국방‧민간 분야간 정책 공조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과 방위사업청은 민·군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의 정책역량을 집중코자 민‧군 R&D 성과물 공유 및 민‧군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5가지 중점분야에 대해 협력했다.
장명진 방위사업청 청장은 “민·군 분야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방위산업에 적극 참여해 침체된 방위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