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 최우수 등급 ‘5년 인증’ 획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 의과학대학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하는 4년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2주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6개 부문 32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전주대 간호학과생들의 실습 장면[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 간호학과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다음달부터 2021년 6월까지 5년이다.

특히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서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기 때문에 간호교육인증평가는 전국의 간호학과가 있는 대학들에게 매우 중요한 평가이다.

전주대 간호학과장 장혜숙 교수는 “이번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전주대 간호학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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