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이 다음 달 7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에서 이스타항공과 공동운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가 항공권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1일 공동운항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두 항공사는 이미 지난 2013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로서는 처음으로 김포~타이베이 노선의 공동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공동운항을 통한 스케줄 보완으로 항공편을 결정하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더욱 저렴한 오사카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