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하늘이 KBS 드라마로 복귀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김하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김하늘이 ‘공항 가는 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늘이 맡게 될 역할은 극중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 최수아. 신입 시절 기장인 지금의 남편과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인물이다. ‘공항 가는 길’은 9월 수목극 편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이정재 ‘신과함께’ 출연 확정, 하정우·주지훈과 호흡 맞춘다 한편 ‘공항 가는 길’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쓴 이숙연 작가의 첫 드라마로,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제2의 사춘기에 대한 이야기다. #공항가는길 #김하늘 #KB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