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타히티가 2016년 새로운 신곡 '알쏭달쏭'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지난 해 '폰 넘버' 'SKIP'을 발매, 인기를 끌며 약 7개월만에 컴백을 예고한 타히티가 지난 23일 정오 신곡 '알쏭달쏭'을 발매했다.
타히티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알쏭달쏭'은 알 수 없는 남자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 여자의 심리를 표현한 곡으로 애가 타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복고적인 느낌과 세련된 클럽 사운드를 크로스 오버한 곡으로 쉬운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크레이지사운드 프로듀싱팀을 이끄는 작곡가 똘아이박과 피터팬, Bra Bus가 공동작업해 완성, 곡의 기획 단계부터 타히티만의 색깔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타히티 멤버인 지수와 아리가 랩이 아닌 청량감 있는 보이스로 노래를 선보이며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멤버 미소, 제리, 민재 역시 각자의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