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타시도 관광문화 우수사례 비교견학

2016-05-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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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원, 인천, 부여 등 타시도 관광문화 우수사례 비교견학에 나섰다.

위원회는 첫날 세계문화유산 지정으로 매년 국내외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는 수원 화성을 비롯해 화성행궁, 지동 벽화마을 등을 연이어 방문했다.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가 23일부터타시도 관광문화 우수사례 비교견학에 나섰다 [사진제공=전주시의회]


의원들은 수원화성의 관광특구 지정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시설들을 둘러보고 우리시 한옥마을 관광특구 지정 논의와 더불어 관광자원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 밖에도 위원회는 용인 한국민속촌, 인천 개항장 일원, 부여 백제문화단지 등 특색 있는 관광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관광산업 활성화 우수 사례들을 탐방했다.

박혜숙 위원장은 “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자원 연계 등에 도움이 되도록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며 “앞으로도 타시도의 좋은 사례는 우리시 특색에 맞게 접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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