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밤일마을 일원에서 열린 5630번 시내버스 노선연장 기념식에 참석했다.
밤일마을 상가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나 의장을 비롯, 시의원, 서울시 노선 관계자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나 의장은 "이번 5630 노선연장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밤일음식문화의 거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기쁘다"며 "앞으로 광명시의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밤일마을은 그동안 시내버스 노선이 1개밖에 없어, 지역 주민들과 음식문화의 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