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코딩 자격증 ‘COS’ 첫 시행

2016-05-2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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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YBM은 소프트웨어 코딩프로그램인 '스크래치 프로그램(Scratch Program)' 활용능력 평가시험인 ‘COS(Coding Specialist)’를 론칭, 다음달 18일 첫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COS는 100% 컴퓨터상에서 실기능력을 평가하는 CBT(Computer Based Test)방식을 도입해 평가의 정확성을 높였다.

COS는 총 3개의 등급(Advanced, Intermediate. Basic)으로 나눠지며, 수험자가 본인의 실력에 맞는 단계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등급별로 13문제가 출제되며 1급(Advanced)과 2급(Intermediate)은 50분, 3급(Basic)은 40분의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합격 기준은 1000점 만점에 1급(Advanced)은 700점 이상, 2급(Intermediate)과 3급(Basic)은 600점 이상이며, 시험종료 즉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첫 COS 자격증 시험은 6월18일, 서울(종로·강남), 대전, 광주 등 6개 YBM센터에서 일괄 시행된다. 응시를 원하는 수험자는 6월 16일까지 홈페이지(www.ybmit.com)에서 원하는 급별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YBM은 COS 첫 시행을 맞아 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COS 파일럿테스트를 진행한다. 6월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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