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훈련은 인천어린이과학관(방축로 21)에서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하여 1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현장훈련에는 계양구청, 인천어린이과학관,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17사단 100연대, 한림병원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인원은 185명, 장비 31대가 동원되었다. 훈련메시지에 따라 어린이과학관의 자위소방대 자체진화활동과 계양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어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으며, 계양구청 및 유관기관에서는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의 운영과 복구작업을 시연하고 보건소에서는 환자이송 및 응급처치를 위한 응급의료소를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