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AP)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42일만에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섰지만 왼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경기 중 교체됐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휴스턴 선발 랜스 매컬러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며 복귀를 알린 추신수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또 한 번 볼넷으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이안 데스몬드와 프린스 필더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하지만 주루 플레이 중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고 3회말 라이언 루아로 교체됐다. 관련기사김연경, 페네르바체와 1년 재계약 공식 발표‘11경기서 死구 4개’ 강정호에 집중되는 ML 견제 부상 부위인 오른쪽 햄스트링이 아닌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지난 4월 10일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추신수는 재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마쳤다. #부상 #추신수 #햄스트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