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주연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SBS로 편성 확정

[사진=화이브라더스c&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주원 주연의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제작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c&m)가 SBS로 편성을 확정했다. 동사 드라마 ‘용팔이’로 함께 작업한 바 있는 오진석 PD와 배우 주원의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주원 분)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100% 사전 제작, 오는 2017년 초 한국, 중국, 일본에서 동시 방송이 목표다. 배우 주원이 남주인공을 확정 짓고 여주인공인 ‘그녀’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엽기적인 그녀’ 오디션은 직업과 관계없이 만20~30세 여성이라면 올캐스트 홈페이지(http://her.allcast.co.kr)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mysassygirl_drama)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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