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잼] '자외선 차단제' SPF·PA가 뭐지?…"UV 막는 수치"
노화에 '자외선'이 치명적이라길래
제품에 적힌
[SPF]는 뭐고 [PA]는 뭐죠?
자외선은 UVA와 UVB로 나뉘는데…
UVA는 PA가, UVB는 SPF가 막아주죠.
UVA= 색소침착, 기미, 주름의 원인
UVB= 피부에 화상을 입힘(얼굴, 어깨 등 피부 껍질 벗겨짐)
Q. PA의 +와 SPF 옆의 숫자는 뭐죠?
A. PA (Protection grade of UVA)
UVA 차단 효과인데 더하기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율이 높아요
+는 1~3개까지 있죠
SPF(Sun Protection Factor)
UVB 차단 표시 단위예요
SPF30은 자외선 양을 30분의 1로 줄여준다는 뜻이에요.
Q. 그럼 숫자가 높고 +가 많을수록 좋은 거죠?
A. 꼭 그렇지 않아요.
차단제에 포함된 화학 성분이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거든요
일상에서는 SPF15~30, PA++정도면 충분해요.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사용하는 법
1) 외출 30분 전에 바르자
- 차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완벽한 차단 효과를 볼 수 없어요.
2) 기초화장(수분크림, 보습로션) 후에 바르기
- 맨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건조해져요.
3) 봄, 여름, 가을, 겨울 매일 바르기
- 자외선은 사계절 내내 존재하거든요.
4) 2~3시간 마다 덧바르기
- 흔히 SPF, PA 지수가 높으면 오래간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제품이든 효능 유지 시간은 약 2시간!
5) 세안은 꼼꼼하게(이중 세안 추천!)
- 스킨·로션과 달라요. 화장을 지울 때처럼 꼼꼼하게 지워주세요.
야외 활동이 늘어난 요즘…
피부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꼼꼼한 자외선 차단 실천해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