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국내 유일의 실내형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베리 페스타 ’16'가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운드베리 페스타 ’16'(이하 '사운드베리 페스타') 측에 따르면 이번 무대에는 김필, 데이브레이크, 스웨덴세탁소, 더필름, 임헌일, 정준일, 술탄오브더디스코 등이 오른다.
'사운드베리 페스타' 관계자는 "1, 2차 라인업으로 공개 된 24팀 외에도 더 많은 뮤지션들이 준비하고 있다. 곧 3차 라인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달콤함'을 주제로 열린다. 정준일, 제이레빗, 김필, 데이브레이크, 딕펑스, 브로콜리너마저, 짙은, 루시아 등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24팀을 만날 수 있다.
오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undberry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