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17일 한중 미술 교류전이 시작됐다.[사진=군산시 옌타이사무소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에서 ‘한중 미술 교류전’이 열려 한중 양국 미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국 옌타이시 미술박물관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교류전에는 군산시 미술협회 회원 작품 50여점과 옌타이시 문화예술단체 회원작품 100여점 등 동양화, 서예, 중국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황원진 군산시 옌타이사무소 소장은 “앞으로 양 도시간 우의와 지속적인 교류가 증진 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할 것”이라며 “문화예술 작품 등 군산의 많은 볼거리를 옌타이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가까운 이웃도시 옌타이 고신구 옌타이 고신구, 한중산업협력 발전 추구 #군산 #산동성 #옌타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