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은 에바 롱고리아가 사업가 약혼남인 호세 안토니오 페페 바스통과 이번 주말 멕시코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롱고리아의 한 절친은 "에바와 페페는 멕시코의 한 해변에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며 "양가 가족과 친한 친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에바 롱고리아는 아직 이를 비밀로 하고 있다. 매체는 그러나 측근의 말을 인용 "꿈같은 완벽남과 마침내 결혼하게 돼 에바가 이번 주 내내 둥둥 떠있다"고 전했다.
배우이자 요식업자, 사회활동가인 에바 롱고리아는 지난 2002년 배우 타일러 크리스토퍼와 결혼했으나 2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7년 NBA 농구스타인 토니 파커와 결혼, 또 2011년 이혼했다. 아이는 없고 이번이 세번째 결혼이다.
에바 롱고리아는 '위기의 주부들' 시리즈로 잘 알려져있는 미녀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