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소재한 농기계수리센터를 방문해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윤배 NH농협손보 대표와 헤아림 봉사단,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 농협은행 이선기 양평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신현철 양평군농정지원단장 등 농협 관계자와 양평군 주민들이 참여해 농기계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하고 차량용 경광봉과 안전삼각대를 전달했다.
올해는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자 및 농기계 운전자에게 안전수칙 교육과 차량용 경광봉 1만개, 안전삼각대 5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배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기계의 이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비해 안전의식은 매우 부족한 편”이라며 “사고예방 교육과 농기계 안전물품 제공 등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