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제36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헌화‧분향하고, 5·18 영령을 기리는 기념사를 낭독한다. 5·18서울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5·18민주유공자와 일반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어 오후 2시 시청 8층 제1간담회장에서 김성기 가평군수와 만나 서울시-가평군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에 따라 양 시‧군은 △지역 관광·축제 활성화 △유휴공간 활용 서울시민을 위한 체험 및 힐링공간 조성 △가평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프로그램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