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2016-05-17 18: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집수리전문봉사단 고쳐Dream 1팀은 지난 16일 의정부1동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작은 단칸방에 지적장애 3급인 이모(27)씨가 거주하는 가구다.
지붕으로 비가 새 집안 곳곳이 곰팡이가 펴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이씨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 환경이다.

봉사팀은 도배와 장판 교체, 곰팡이 억제작업 등을 펼쳤다.

고쳐Dream 봉사단은 2009년 구성된 이래 현재까지 총 13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호득 센터장은 "고쳐Dream 봉사단의 활동은 그 어떤 봉사보다 수혜대상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