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임직원, 119한솥나눔, 의정부시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저소득 독거노인과 노숙자, 장애인 등 300명에게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119한솥나눔에 떡국떡과 불고기 등을 후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들에게 떡국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 자리에 온 모든 이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원석 본부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착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행복과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할 것"이라며 "항상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