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뉴스 등 외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벗은 몸과 선정적 사진을 자주 올려 논란을 일으켜온 킴 카다시안이 계속 대문자 S커브의 몸매를 대중과 함께 나누겠다고 선언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다시안은 16일 밤 열린 인터넷 혁신상인 '2016 웨비 어워즈'를 수상하면서 수상소감으로 "내가 죽을때까지 누드셀카를 찍겠다(Nude Selfies Until I Die)"고 짧게 말했다. 이는 웨비 어워즈 수상자는 딱 5마디의 소감만 말할 수 있는 규칙에 따른 것.
킴 카다시안은 "온라인서 전례없는 성공을 거두었고, 대담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SNS, 앱, 비디오를 전세계 대중들과 연결시킨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카다시안은 '페이퍼' 매거진 등의 알몸 커버 사진과 욕실 거울앞에서의 누드셀카 등을 SNS 자주 올려 긍정적, 부정적 논란을 일으키면서 세계적으로 수많은 SNS 팔로워들을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