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패션 미디어 '엘르'는 첫 솔로 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제시카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건강한 피부와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는 제시카의 근황과 뷰티 노하우를 밝힌 것.
‘SUMMER BREEZE’ 라는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뷰티 화보에서 제시카는 초여름의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대별로 어울리는 다양한 메이크업을 자유롭게 소화해내며 지금껏 몰랐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왕성한 식욕으로 유명한 그녀는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치킨을 먹고 싶으면 한 조각은 꼭 먹어요. 좋아하는 음식이 죄다 고칼로리라 어쩔 수 없어요” 라며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대신 식사량을 조절하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오는 17일 첫 미니앨범 ‘위드 러브, 제이 (With Love, J)’ 를 공개할 예정인 제시카는 데뷔 9년차인데도 컴백을 앞두고 굉장히 설렌다며 그 동안 가수로서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지만 “이번 앨범은 다르잖아요. 직접 프로듀싱한 첫 번째 앨범이기도 하고. 직접 작사, 작곡을 하기도 했고요.” 라며 자신의 색깔과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난 앨범에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한편, 국내와 해외에서 패션과 뷰티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시카는 지난 달 첫 방영된 뷰티 프로그램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알려주는 뷰티 팁을 이미 꾀고 있는가 하면 뷰티에 대한 솔직한 코멘트와 그녀만의 팁을 공유하며 새로운 뷰티 멘토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