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계는 17일 국방부의 병역특례제도 폐지계획 발표에 대해 중소기업계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로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기능인력 및 연구인력 부족이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병역특례제도가 폐지될 경우 글로벌 경기악화와 인력난의 이중고에 처해 절박한 생존기로에 놓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병역특례제도 페지에 대한 전면재검토가 필요하며, 국가 기술·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병역특례제도 확대를 촉구했다. 관련기사롯데 유통군, 상전유통학술상 시상...대상에 임채운 교수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일본서 ‘창업성공패키지’ 성공사례 발표 #국방부 #박성택 #병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