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골든블루가 국내 최초로 개발·생산한 블렌디드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 판매를 16일 시작했다.
팬텀 더 화이트는 무색·투명한 원액과 크리스털 결정체를 모티브로 한 8각형 병 모양을 가진 신개념 위스키다. 화이트 위스키는 해외에서 실험적으로 일부 제품이 출시되긴 했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팬텀 더 화이트가 처음이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팬텀 더 화이트는 위스키를 처음 시작하는 20~30대뿐 아니라 기존 위스키를 즐기는 세대에게도 위스키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