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매년 반복되는 부정수급 근절의 효과를 높이고 전담인력 부족 등 부정수급 현장조사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부정수급 사전 예방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인원 서울시립대 교수로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사업별 특성에 맞는 부정수급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부정수급 근절방안 의지 및 정책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복지예산이 양적으로 확대되고, 제도적으로는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지만 아직도 부정수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계기로 복지예산이 누수·낭비되는 부분을 점검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