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제시카가 전 소속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솔로 활동을 격려했다.
제시카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티파니가) 멋지게 활동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대중분들이 티파니에게 바라는 건 아마 러블리함 이었을 텐데 새로운 걸 시도하고 싶어 했던 것 같은데, 정말 잘됐으면 좋겠더라”며 “멋지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또 소녀시대 멤버들과 연락을 주고받느냐는 질문에는 “연락하는 멤버도 있고 안 하는 멤버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시카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Whith Love, J(위드 러브, 제이)’의 타이틀곡 ‘Fly’는 꿈을 꾸고 간절히 원한다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제시카가 직접 작사, 작곡을 했으며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실력파 프로듀서 ‘Kmack(케이맥)’이 함께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제시카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With Love, J’는 17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