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베라는 남자’(감독 하네스 홀름·수입 배급 싸이더스·공동배급 디스테이션)는 고집 불통 까칠 대마왕 ‘오베’가 기상천외한 이웃들과 부딪히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
영화 ‘오베라는 남자’ 측은 영화감독 허진호, 김성수, 우문기, 권오광을 비롯해 배우 이선호, 박정아와 아나운서, 기자 등 각계각층 인사들의 호평 릴레이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배우 이선호는 영화에 대해 “마음을 움직이는 영화”라 평했고, KBS 강서은 아나운서는 “근래 본 영화 중에 가장 몰입감이 큰 영화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타짜3’를 준비 중인 권오광 감독은 “사랑과 이웃에 대해서 한 번쯤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고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은 “여러 장면에서 눈물이 찔끔했다”며 영화의 주인공 ‘오베’를 ‘찐빵’에 비유, ”겉과 속이 다르지만 안에 있는 것들은 굉장히 따뜻하고 달콤한 그런 남자”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