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사랑 받는 배우 박신혜가 올해 한국 팬들과 가장 먼저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오후 용산구문화체육센터에서 공식 팬클럽 별빛천사와 함께 즐거운 체육대회를 가진 것.
개그맨 조우용의 사회로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박신혜를 포함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져 4인 5각, 단체 줄넘기, 훌라후프, 공튀기기, 풍선 탑쌓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들로 꽉 채워졌다.
경기가 모두 끝나고 양팀 MVP에게 선물을 전달한 후에는 오랜 시간 동안 항상 그 자리에서 함께해주는 소중한 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최근 촬영에 돌입한 차기작에 관한 이야기와 근황들을 털어놓기도. 박신혜는 뜨거운 여름 이어질 촬영을 앞두고 사랑하는 팬들로부터 행복한 에너지를 마음껏 받았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