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안랩이 미국 법인을 설립한지 3년만에 철수한다. 13일 안랩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재편 전략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미국 법인의 정리작업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대신 APAC(중국, 일본, 동남아) 시장에 기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안랩은 중국과 일본 두 곳의 해외법인만을 운영하게 됐다. 관련기사안랩, 상반기 영업익 36억…전년比 45%↓안랩, 클라우드메이트 인수…내달 자회사 편입 #미국법인 #안랩 #철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