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 확산 서명운동 전개

2016-05-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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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김동별)가 13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립한국문학관 군포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의회 김동별 의장을 비롯, 군포시의원들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서명운동에 동참하도록 홍보했다.

군포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5개의 고속도로와 2개의 전철이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책읽는 도시’로 지정되는 등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다.

특히 군포시에 위치한 수리산 도립공원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로 실효성 있는 국립한국문학관을 건립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김동별 의장은 “군포시의회는 29만 군포시민의 염원을 모아 국립한국문학관의 군포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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