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신생아 중환자실이 지난 5월 10일 기준 CLABSI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Central line associated blood stream infection) Free Day 100일 기록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CLABSI Free Day’는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일 수를 말한다.
부산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2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100일간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감염관리실에서 직접 방문해 축하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 축하식에는 부산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장 박경희 교수와 특수간호 1팀장 이명선, 신생아중환자실 수간호사와 부서원이 함께 했다.
한편 2016년 2월 1일부터 부산대병원 감염관리실에서는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원내 중환자실 9개를 대상으로 매일 CLABSI Free Day를 공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