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백화점 밀리타 매장, 리퍼상품 및 전시상품 선보여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커피머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용 커피머신을 판매하는 뉴코아 밀리타 직영매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 매장은 최소 50~60만 원 정도의 가격인 커피머신을 절반 수준인 최소 35만 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주로 리퍼상품과 전시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리퍼상품이란, 홈쇼핑 단순 변심 등의 이유로 반품된 멀쩡한 제품을 정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이들 상품은 거의 사용되지 않아 새것과 다름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포장 훼손, 잔기스 등의 이유로 새상품으로 판매되기 어려운 제품들이다.

통상적으로 리퍼상품은 사후서비스가 되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리퍼상품과 전시상품도 정가의 제품과 동일하게 2년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뉴코아 밀리타 매장에서는 커피 초보자를 위해 적합한 머신 추천 및 체험을 돕고 있으며 기타 커피 용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알뜰한 홈카페족에게 인기다. 강남 뉴코아 백화점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매장으로 하면 된다.

[밀리타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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