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아동 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LG디스플레이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13일 복지시설 및 위탁보호 종료 예정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인 이방수 부사장은 “현재 복지시설 및 위탁보호가 종료돼 사회에 진출하게 되는 청소년들은 매년 2000여명에 달하지만,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은 턱 없이 부족하다"며 “일관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