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차세대 대표 발라더 조합'으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박재정과 규현의 듀엣곡 명품 참여진이 공개되었다.
Mnet '슈퍼스타K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보컬로 사랑을 받았던 박재정과 '광화문에서' '밀리언조각' 등을 히트시키며 발라드 계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규현의 듀엣곡에 윤종신이 직접 프로듀서로 나선 사실이 밝혀졌다.
윤종신은 이번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박재정과 규현의 '감성 시너지'를 이끌어냈다. 또한 명품 싱어송라이터 조규찬이 윤종신과 함께 공동 작곡으로 참여하였고, 브라운아이드소울,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오며 국내 팝 편곡의 일인자로 꼽히는 편곡자 강화성 등이 참여하여 '명품 발라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최고의 발라드 스태프진과 고품격 보컬들이 호흡을 맞춘 이번 듀엣곡은 그동안 정통 발라드곡을 기다려온 대중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정은 이번 싱글곡 발표를 시작으로 발라드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두 사람의 감성 발라드 듀엣곡은 오는 19일(목)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