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2015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2016-05-13 08:46
  • 글자크기 설정

인천교육, 인재육성 전략 재조정 및 교육의 질에 대한 기준 재정립으로 행복교육 실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 12일까지 중 고등학교 교장, 교감 520명을 대상으로 4일간 ‘2016 학교 교육과정 정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학교 교육과정 정책설명회는 학교의 모든 상황에 대해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교장선생님이라고 어렵게만 생각하고 다가오지 않는데서 오는 교장선생님들이 갖는 외로움과 고독!, 열심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불평불만을 갖는 이들에게서 받는 상처! 교장선생님들의 이런 부분들을 위로하고자 ‘나 여기 있어!’라는 주제의 창의 공감 연극으로 시작의 문을 열었다.

학교교육과정_정책설명회[1]



인천시교육청 박윤국 교육국장은 인사말에서 2016년 학교가 교육과정 정상화를 모토로 학기 초부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주기 위해 학교장을 중심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2015 개정 교육과정 취지와 이해를 바탕으로 인천 교육의 새로운 변화 방향과 교육개혁 과제, 그리고 교육청 주요 업무 등 교육정책들을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학교 관리자의 리더십을 통한 행복교육의 실현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번 학교 교육과정 정책설명회에서는 교육부의 2015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 안내와 함께 2018년부터(한국사 제외, 2017년 시작) 시행하게 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인공지능시대의 학교 교육의 방향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개정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인 수업 개선에 초점을 맞춰 교육과정 – 수업- 과정중심의 평가 -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일체화에 대한 학교교육과 장제우 과장의 연수는 수업 방법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지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학교 교육과정 정책설명회’는 학교 관리자들에게 2015개정 교육과정이 제시하는 바와 앞으로의 학교 교육과정의 방향 제시를 현장 적합성을 고려하여 내용 중심으로 편성 운영함으로써 연수 분위기와 연수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설명회를 주관한 교육혁신과 김동래 과장은 “창조경제 사회 구조로 변화하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인천교육은 인재 육성 전략을 재조정하고 교육의 질에 대한 기준을 재정립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두루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창의 공감 교육과정을 운영, 학생 참여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하는 행복교육을 실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