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30대의 젊은 골퍼들을 타깃으로 한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을 론칭한다.
왁은 ‘기필코 승리한다’는 뜻의 ‘Win At All Costs’ 약자로, 상대의 집중력을 흐리게 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역발상적인 생각해서 출발했다.
김정림 왁 총괄 상무는 “위트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장난기 많은 악동 캐릭터 ‘왁키’와 함께 온라인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퍼포먼스와 순발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과 독특한 디테일로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골프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윙과 퍼팅 등의 주요 동작 시 균형 있는 바디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골프웨어와는 차별화된 절개와 스트레치 디테일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왁은 나상욱 선수를 비롯한 골프 선수들 후원을 통해 골프의 오리진을 전달하고, 골프를 위트 있게 즐기는 골프 문화 창출을 위한 SNS를 비롯한 온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왁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1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24일 평촌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며, 사은품 증정 이벤트와 럭키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왁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른 후 사은품 교환권을 해당 매장에 제시하면 매일 선착순 60명의 고객에게 골프 모자와 골프 공을 증정한다. 또 5월 한달 간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왁 헤드 커버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매장에서 즉석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열어 볼마커, 골프공 등 다양한 경품을 매일 50명의 고객에 한해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