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단결! 이번 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태후' OST 콘서트 홍보

2016-05-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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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사진=제이엘미디어그룹]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출연자들이 인사를 전했다.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주관사 칸타라 글로벌과 제이엘 미디어 그룹은 지난 11일 저녁, 공식SNS를 통해 배우 진구, 이승준을 비롯해 거미, 매드클라운 등의 인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배우 진구는 "단결! 안녕하세요. 태양의 후예에서 상사 서대영 역을 맡은 진구입니다. 5월 14일 이번 주 토요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가 막을 올립니다. 드라마가 종영하고 난 후에 상사 서대영을 만나 보고 싶으셨던 분들, 이번 주 토요일에 만나 뵙겠습니다. 단결!"이라며 서대영을 그리워하고 있을 드라마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더해 배우 이승준도 "안녕하세요. 태양의 후예 송닥, 배우 이승준입니다. 여러분 14일 날 태후 콘서트 있는 거 아시죠? 태후 콘서트에서 만나요~!"라고 인사를 전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가수 거미는 영상을 통해 "드디어 여러분들께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콘서트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OST인 'You are my everything'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여러분의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저도 이번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 많이 찾아오셔서 제 노래와 다른 가수분들의 노래 라이브로 들으시면서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라이브로 진행될 콘서트를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매드클라운이 "이번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에 저도 함께하게 됐는데요. 저희 노래 '다시 너를'의 주인공인 '구원커플' 진구, 김지원 씨도 함께하신다고 합니다. 너무너무 기대가 되고요 노래 많이 사랑해주신 만큼 정말 멋진 라이브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인사와 함께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는 오는 5월 14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배우 진구, 김지원, 이승준, 서정연과 가수 거미, 매드클라운, 김나영, SG워너비, 린, 엠씨더맥스가 함께 출연해 드라마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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