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5월 14일 팔미도에서 등대음악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오는14일(토) 우리나라 최초등대 팔미도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등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4일 12:30~14:00까지 팔미도등대 100주년 기념 조형물이 있는 “천년의 빛”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사회자 류지영의소개로 인천섹소폰앙상블, 통기타 가수 정윤석, 타악 퍼포먼스를 하는 한울소리, 요들프렌스 및 민요 가수 정수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인천 예술인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팔미도등대 음악회에 초ㆍ중 청소년 자녀가 포함된 가족 신청을 받고 있다. 선정된 가족은 무료로 팔미도등대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www. portincheon.go.kr) 홈페이지에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인천해수청은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하여 5월1부터 ~ 14일까지 팔미도등대를 여행 후 인증샷을 제시할 경우 유람선 매표소에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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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도등대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으로 약 50분 소요되며 운항안내 및 예약은 유람선사(032-885-0001)를 통해 알 수 있다.

인천해수청 장옥수 항로표지과장은 지속적으로 팔미도등대 등대해양문화공간에서 등대음악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힐링공간 제공 및 등대 등 해양문화공간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