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첫 방송되는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육아 휴직을 하려는 김재민(박건형)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미소(홍은희)와 재민의 상사 유한무(최성민)는 "알고 있었어? 육아 휴직하겠다는데?"라며 재민의 육아 휴직 소식을 전하고, 미소는 깜짝 놀란다. 또 미소는 "죄송하다는 말 좀 안 하고 살 수 없나?"라며 속상해한다.
특히 병원에 입원한 미소는 "내 새끼 못 보고 어떻게 살아"라며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출산만 강요할 뿐,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지 않는 세상에서 부모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육아전쟁백서를 다루는 드라마다.
한편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