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정용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경찰가족 효행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직원 15,000여명 중에 암 또는 중증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을 장기간 봉양하며 효행을 실천한 직원들 35명을 선발해 격려했다.
정용선 청장은 “우리 사회가 가정의 역할과 기능이 소홀이 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직원들의 효행이 밝고 화목한 가정분위기를 만들 수 있고 효의 실천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며 훈훈한 사회의 바탕이 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