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AOA가 해상구조대와 캔디걸로 파격적 변신을 시도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9일 그룹 AOA의 새 앨범 '굿 럭'의 커버 두 가지 버전을 공개했다.
위크엔드 버전 속 캔디걸로 변신한 멤버들도 눈에 띈다. 캔디걸로 변신해 주말을 즐기는 상큼 발랄한 AOA가 콘셉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굿 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댄스곡이다. 태연의 '레인'과 엑소의 '싱 포 유' 등을 작곡한 캐나다 출신의 작곡가 매튜 티슬러가 작곡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 마'라고 외치는 당당한 가사가 특징이다.
16일 컴백을 예고한 AOA는 10일 티저 사이트를 통해 해상구조대 AOA의 영상 티저 '라이프가드 AOA의 위크데이즈(LIFEGUARD AOA’S WEEKDAYS)'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