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최근 애완동물로 관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상어라는 낯선 한자어를 친근하고 정감이 느껴지는 용어로 바꾸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3일까지 이메일(khb1010@korea.kr)과 우편으로 공모 접수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수부(www.mof.go.kr)나 한국관상어협회(www.kafa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광석 해수부 양식산업과장은 "관상어는 국민들의 새로운 여가 생활과 수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산업"이라며 "관상어 애칭공모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