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오늘부터 사흘간 100억원 규모 '코오롱 패밀리 대전' 개최

2016-05-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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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일까지 3일간 무역센터점에서 진행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코오롱 패밀리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브리지,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등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총 물량은 100억 규모다.
대표 상품으로는 캠브리지 울 혼방 재킷 19만원, 커스텀멜로우 티셔츠 5만8000원, 헤드 재킷 5만9000원 등이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 한켠에 '헬스케어' 부스를 마련해 체지방 측정, 혈압측정 등 '무료 건강상담'을 받아볼 수 있고, 골프장 이용권, 피트니스 센터 이용권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페어 기간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해 고객 사은 혜택을 기존 사은행사 기간보다 2배 늘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가족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남성의류·여성의류·스포츠 등 다양한 상품군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황금 연휴기간 동안 내수가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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