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호주 프로골퍼 마크 레시먼이 오는 8월 열리는 리우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지카 바이러스 탓이다. 세계랭킹 35위의 레시먼은 5일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가족의 건강이 걱정돼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한편 마크 레시먼 이전 애덤 스콧이 리우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 관련기사연예인 대거 후원…어려운 환경 속에서 피어나는 골프 꿈나무들⑦ 투어 프로도 선택하는 '보이스캐디 레이저 프로' #골프 #리우올림픽 #마크 레시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