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공장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2일 오후 5시 30분께 충남 아산의 한 디스플레이공장에서 안모(31)씨 등 노동자 2명이 추락했다. 안씨 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안씨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이다. 다른 부상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달 24일에도 하청업체 직원 2명이 OLED 생산라인 공사현장에서 지붕 고정화 작업을 하던 중 15m 아래로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최상목표 '역동경제' 베일 벗는다…"청년·여성·中企 성장사다리 마련이 핵심"'슈퍼엔저' 34년 만에 저점…韓 수출·원화도 불안 #디스플레이공장 #아산 #추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