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많이 이용한 순서대로 자동 할인해주는 ‘All For Me’ 카드 출시

2016-05-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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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우리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고객이 이용한 업종별 금액 순으로 높은 할인율이 자동으로 제공되는 ‘All For Me’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All For Me 카드’는 우리은행의 동명 적금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이다. 이 카드는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 홈쇼핑, 편의점, 병의원, 대중교통, 이동통신의 주요 7대 업종에서 매월 고객의 이용금액이 큰 순서대로 자동으로 10~5%의 차등 할인율을 적용한다.

업종별 순위 산정은 결제일별 이용기간인 신용공여기간 내에 주요 7대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상위 1·2위 업종은 10%, 3·4위 업종은 7%, 5~7위 업종은 5%의 할인이 적용돼 청구할인 되며, 순위는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자동으로 변경된다. 신용공여기간은 매달 고객의 이용대금 명세서에 기재된 이용기간과 같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이외에도 치킨·피자 유명브랜드 14곳 10% 청구할인, 전국 영화관 1만2천원 결제시 3천원 청구할인,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현장할인, 스타벅스·이디야·폴바셋 커피 20% 청구할인 등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들도 골고루 탑재됐다.

우리카드는 ‘All For Me 카드’ 출시 기념으로 7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힐리언스 선마을’ 스테이 패키지 이용권, 금호리조트 이용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8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30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모아포인트 5천점을 지급하고, 올 연말까지 5만원 이상 이용고객에게 국내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높은 혜택과 카드이용의 편리함을 동시에 주기위해 기획된 상품” 이라며 “매월 많이 이용하는 업종이 변동함에 따라 카드를 바꿔가며 써야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신개념의 스마트한 카드”라고 말했다.

전월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무이자할부 매출만 아니면 할인 받은 매출도 모두 전월실적에 포함되며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천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나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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