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은지원이 단독 MC 출격 소식을 알렸다.
현대미디어는 은지원이 트렌디(TRENDY)채널과 태그TV(tagTV)가 공동제작한 신규 프로그램 '플랜맨'에 단독 MC로 발탁됐다고 2일 밝혔다.
첫 의뢰인으로는 개그우먼 박나래, 김지민, 박소영이 출연해 괌 여행을 함께한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tvN '신서유기' 등 국내외 여행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은지원이 어떤 여행 플랜을 제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은지원과 박나래, 김지민, 박소영과의 호흡이 정말 좋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괌 촬영을 마쳤다"며 "은지원만의 독특한 괌 여행 스타일은 물론 화끈하고 유쾌한 네 출연자의 입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지원의 '플랜맨' 괌 편은 총 3부작으로 구성된다. 오는 22일 첫 방송된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 여성오락채널 트렌디와 태그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