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RPG '원더택틱스', 길드 시스템 추가

2016-05-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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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원더택틱스’에서 길드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원더택틱스'는 이번 길드 시스템 추가로 이용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게임 내 소통을 지원하고, 길드원들과 즐기는 새로운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배가시켜나갈 계획이다.

'원더택틱스'의 길드는 길드장 1명과 최대 3명의 부길드장 포함 총 30명의 길드원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명예의 전장에서 전투를 통해 획득한 명예 점수를 사용하면 누구나 길드를 생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길드원들과 함께 하는 미션을 매주 제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매주 새롭게 제공되는 총 25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길드 경험치와 함께 다양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장 빠르게 미션을 완료한 상위 5개 길드는 '명예의 전당'에 길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또 길드 활동을 통해 획득한 길드 포인트를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길드 교환소를 선보인다. 길드 교환소의 아이템 목록은 길드 레벨에 따라 변경되며, 전설 영웅 소환서를 비롯해 다양한 영웅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길드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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